혹시.. 우리 부부도? 난임 바로 알기!

난임 시술에는 배란 유도 후 배란일을 맞추어 자연임신을 시도 하는 방법부터 인공수정, 흔히 시험관시술이라고 부르는 체외수정 시술 등 난임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인공수정은 여성의 배란기에 가는 관을 통해 자궁 안으로 처리된 정자를 넣어주는 ‘자궁내 정자 주입술(IUI)’을 말하며 최소 한쪽 이상의 나팔관이 정상인 여성에서 시행해 볼 수 있으며, 평균 임신 성공률은 15~20% 정도로 알려져 있다.
체외수정(IVF-ET)은 과배란을 유도해서 한 번에 다수의 난자를 채취한 후 실험실에서 정자와 수정시키고 3~5일 정도 배양한 후 배아를 다시 자궁 안으로 넣어 주는 시술을 말한다. 정자의 수나 운동성이 저하된 경우에는 정자를 난자에 직접 주입하는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이 이용된다. 이 외에도, 암을 진단받은 가임기 여성에서 암 치료 후에 임신을 시도하기 위한 다양한 가임력 보존치료도 있다.
그 때문에 난임 환자의 상태와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수의 경험을 가진 전문의와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내용
대상 | 법적 혼인상태 및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난임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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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범위 | 체외수정(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5회) 시술,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및 착상보조제) |
내용 | 부부가 부담한 합계비용의 90% 범위 내 지원 비급여는 배아 동결비(30만 원 한도) 유산 방지 및 착상보조제(각 20만 원 한도) 지원 |
- 시술종류 및 여성 만나이 별 시술비 지원 상한액
적용 대상 연령(여성 기준) | 만 44세 이하 | 만 45세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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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 | 신선배아(1~9회) | 최대 110만 원 | 최대 90만 원 |
동결배아(1~7회) | 최대 50만 원 | 최대 40만 원 | |
인공수정(1~5회) | 최대 30만 원 | 최대 20만 원 |
부산대학교병원 난임센터는 1984년 불임클리닉을 시작으로 2011년 난임센터로 확장 개소했다. 지금까지 시험관 아기 시술 6000례 이상 달성으로 전국 국립대학병원 중 난임 시술 건 수가 가장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2년 진행한 ‘제2차 난임 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같은 해 지역 최초로 배아 배양 첨단장비인 제리(Geri)를 도입하여 인체와 유사한 배양환경을 조성하며, 건강한 배아를 선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난임 환자의 진료 적정성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진료 과정을 평가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며 암환자들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다학제 세미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진료과목
- 난임/가임력 보존, 미성년 여성질환, 월경이상(무월경, 다낭성난소증후군), 폐경, 양성종양, 자궁질탈출, 자궁기형
진료일정 | 구분 | 월 | 화 | 수 | 목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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