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6일 부산의료원이 주관하는 통합치료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 우리 병원과 부산대, 부산대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통합치료지원센터는 내년 1월 부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내 개소될 예정으로 한의학과 예술을 융합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치유를 동시에 제공하여 부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우리 병원의 한약표준조제센터와 협력해 한약조제실도 운영 예정이다.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박람회 참여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진행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박람회 행사에 참여했다.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재조명하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우리 병원은 수양명경락 기능검사를 통한 혈관노화도 검사를 시행하고 1:1 건강 상담을 통해 한방병원의 진료안내 및 한의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병원의 홍보에 힘썼다.
대만 중화침구학회 대표단 방문
지난해 11월 15일에 한의학과의 교육 과정과 한의학 연구, 치료 효과에 대한 중점 사항 및 교육내용 설계 경험을 교류하기 위하여 대만 중화침구학회 대표단이 우리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우리 병원의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침구과 및 한방요법실, 한약국, 한의약임상연구센터, 한약표준조제센터를 둘러보고 우리 병원과 한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침구의학과 양기영 교수,
투르크메니스탄 의사 대상 침구의학 기초 강의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침구의학과 양기영 교수는 지난해 11월 27일~28일 이틀간 투르크메니스탄 국제과학기술센터(International Education and Science Center)에서 70여 명의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침구의학의 기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현지 의료진들에게 침구의학의 지식과 술기, 임상에 활용 가능한 현실적인 방법을 전수했다. 양기영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의 의사가 한의치료에 대해 이해하고, 침 치료를 함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침구의학의 세계화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