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 2025. 신년호
VOL.257
PNU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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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질 평가’ 8년 연속 전 분야 1등급 획득
부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10% 이내 27개 기관에 1등급을 부여하고 있는데 ▲의료질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평가 지표 전 분야에서 우리 병원은 1등급을 받았다.
정성운 병원장,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3대 신임 회장 선출
정성운 병원장이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3대 신임 회장에 선출 됐다. 지난해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여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정성운 신임 회장은 “1968년에 창립된 학회가 현재 양적, 질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해 온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BIMTC·메디부산 참가’...
의료관광 융합의 장에서 글로벌 홍보 펼쳐
우리 병원은 지난해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메디부산 시민건강박람회’에 참가했다. 행사는 전시행사와 국제심포지엄,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명의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스 내 체험 공간에서는 ▲호흡기센터 ‘호흡곤란정도 평가 및 폐활량 검사’ ▲의료리빙랩 ‘밸런스 훈련 시스템을 이용한 신체균형능력 검사’ ▲한방병원 ‘혈관상태 검사 및 건강상담’ ▲재활의학과 ‘보행분석 신체 기능검사 TUG TEST’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본원 방문...
메디컬 센터 구축 사업 현안 청취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이 지난해 11월 21일 우리 병원을 방문해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 센터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된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대통령실에서는 정승연 정무2비서관과 김인규 행정관이 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메디컬 센터 구축 진행 현황 보고 ▲건의사항 요청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은 현안 청취를 마친 후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을 돌아보며 노후화된 시설과 복잡한 동선 문제 등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서 우수상 수상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병원은 목정하 호흡기내과 교수가 ‘국내 다제내성결핵 사업의 변천 및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항미 결핵전담간호사가 ‘다제내성 결핵 환자 단기요법 환자관리’라는 주제로 결핵환자 관리 경험과 치료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우리 병원은 다제내성결핵 환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단기요법 치료를 통해 결핵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제부, 병원약사대회서 미래병원약사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
우리 병원 약제부가 서울에서 개최된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 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과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학술장려상을 수상 했다. 미래병원약사상은 김보미 약사가 받았다. 이 상은 최근 5년간 학술 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 중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이동익 약사가 ‘야간당직 약사의 하루’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출품해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최인아 UM은 ‘CSTD와 항암제 전용 청소포 사용에 따른 항암제 누출량 감소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맡아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아미의료봉사단,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우리 병원 아미의료봉사단이 지난해 11월 7일 KBS 서울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미의료봉사단은 1993년 첫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만 5천여 명 이상의 의료취약계층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김창원 공공부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봉사와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간호사, ‘약의 날 기념식’ 식약처장 표창 수상
공공보건의료협력팀 김미라 간호사가 지난해 11월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에서 개최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약물감시 유공 식품의약품안전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약업 분야 관련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퇴원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약물 부작용 등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미라 간호사는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과 약물 모니터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