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양산소방서’와의 협업으로 이루어 졌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민지 교수와 양산 소방서 이채헌 소방장이 출연하여 각 기관들의 업무소개 및 협업내용,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뿐만 아니라 실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구급차도 과속하면 과태료 고지서가 발송되나요?’ ‘제한 속도가 있나요?’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급상황’ 등 평소 알지 못했던 숨은 꿀팁까지 다루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규 시청자 유입을 통한 병원의 유튜브 콘텐츠 홍보 파급력 증대와 지역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감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의료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21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의료진들의 일상과 병원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개, 건강 정보 등을 다루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의료기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전달하며, 의료진들의 일상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들이 시청자들의 건강과 질병 예방 등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병원과 시청자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