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 2023. 봄호
VOL.250
PNU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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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
제15대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회장 취임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1988년 창립해 현재 3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김창원 신임 회장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인터벤션영상의학을 세부 전공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우리 병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현재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김창원 회장은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의들은 난이도 높은 시술뿐만 아니라 응급, 외상 등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사고 ZERO로 의료 질 향상”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중대재해전담팀은 1월 30일 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2023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병원장, 명예산업 안전감독관, 안전·보건관리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과 의무 이행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 △유해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등 예방활동 등을 선포했다. 정성운 병원장은 “직원, 환자 등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병원, 올해 신규 인턴 모집 지원율 112%
교육연구팀은 우리 병원이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23년 신규 인턴 모집에서 57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지원율 112%를 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인턴 지원 지원율을 살펴보면 2020년 112%, 2021년 111%, 2022년 105%를 기록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1일 발표로 최종 선발된 인턴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인턴 수련을 받는다. 우리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지난해 공개한 ‘2021년 수련병원 평가 결과’에서 중대형병원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평가 항목 중 교육 및 수련 부분을 묻는 말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김희윤 후원인, 발전위원회에 1천만 원 기부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2월 10일 발전위원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한 김희윤 후원인(82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희윤 후원인은 2020년 우리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다 건강을 되찾았다. 김 후원인은 “섬망 증상을 겪기도 하고, 에크모 치료도 받았다”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광하 교수님과 이영욱 전공의가 정성껏 치료해 준 덕분에 무사히 퇴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성운 병원장은 “의료진의 노고를 알아주시고, 이렇게 후원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사의 첫걸음” 2023년 신규 의사직 교육
교육연구팀은 올해 입사한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사 등 15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의사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진으로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필수교육과 술기교육, 그리고 의료인의 자세를 확립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정성운 병원장은 인턴 교육 첫날 의사 가운과 병원 신분증을 전달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 과정과 폭넓은 진료의 기회를 통해 훌륭한 전문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 다짐
감사실이 ‘반부패·청렴 서약 및 선서식’을 7일 개최했다. 정성운 병원장은 “새롭게 강화되는 각종 청렴 정책과 법령 준수 등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신뢰받는 부산대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실은 향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계약업체 대상 청렴 서한문 발송, 인권센터와 공동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클린 캠페인’ 등을 펼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본원 방문해 암센터 발전방안 논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3월 10일 오후 우리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 격려와 암센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J동 10층 회의실에서 지역암센터 현황 보고와 발전방안 논의에 이서 C동 암센터를 찾아 병동과 항암주사실, 소화기병센터 등을 둘러봤다. 박민수 차관은 “정부도 수도권·비수도권 간 암진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확보, 임상시험 참여, 연구 활성화 등 재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팀,
베트남·라오스 4년 만에 다시 찾아 의료봉사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가 이끄는 해외 의료봉사단 ‘인지 클럽’이 3월 4일부터 10일까지 1주간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해 인술을 펼쳤다. ‘인지 클럽’은 국내 성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 모임이다. 동남아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안면 기형으로 고통받는 아동에게 무료 수술을 해주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배용찬 교수와 30여명이 팀을 꾸려 방문했다. 베트남 후에와 라오스 산야부리 두 곳에서 구순구개열 아동을 중심으로 65명에게 수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