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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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기부 바이오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7년간 국비 101.25억 원 확보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바이오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에 최종선정됐다. 향후 사업 유치를 적극 지원한 경남도 및 양산시 그리고 연구 인프라를 공동 제공하는 부산대학교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바이오 벤처기업의 육성·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총 7년, 사업비는 총 108.25억 원(국비 101.25억 원)이다. 사업비 예산 중 60억원은 입주기업 지원에 그리고 나머지 예산은 선정기관 내 인프라 구축 및 사업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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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사업 계약기간은 4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향후 임종 과정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19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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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선정 4월 2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사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의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운영기간은 2022년 4월 3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로 총 3년간 시행된다. 사업 추진 인력으로 6개 병동을 대상으로 간호사 15명이 지원 준비중에 있다. 김미희 간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호사들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병원 내 숙련된 간호사 인력이 확보됨으로써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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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 위한
MOU 및 심포지엄 개최 5월 18일 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와 마이크로 바이옴 분야에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바이오 헬스산업 선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교류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토대 마련 ▲필요 시 상호 인력 및 교육·기술 지원 등 인적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공동 심포지엄은 의생명융합연구원 연구실험실장인 유학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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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마취 적정성 평가’와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의료서비스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우리병원은 종합점수 99.6점을 받아, 전체 병원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다. 신생아중환자실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신생아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5.85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 93.46점을 상회하며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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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AI기반 캡슐내시경 원격진단시스템’ 구축 5월 15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지역 거점 협력병원 두 곳에 ‘A.I.기반 캡슐내시경 원격진단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캡슐내시경은 주로 소장에 발생하는 질환을 찾아내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병원은 시스템 구축 이후 약 8개월간 100건 이상의 캡슐내시경 원격판독 의료서비스 시범운영, 현장방문교육, 그리고 의료협력 사업화 협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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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의료봉사단,
코로나19 이후 의료봉사활동 재개 YES 의료봉사단이 5월 2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내 직업환경의학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대학교치과 병원과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압, 채혈, 채뇨, 방사선 검사, 의사 진찰 등 필수적인 의료검진이 실시됐다. 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만에 재개된 YES 의료봉사단의 첫 행보로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양산경찰서, 양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한 의료간담회 논의 결과로 실시됐다.

- 햇살병동 개소 5주년 기념식 개최
6월 16일 호스피스전문기관인 햇살병동이 개소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은주 호스피스완화의료실장, 이재민 특수간호3팀장, 황은정 약제부장 그리고 영양팀과 CS향상팀의 주요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6월 16일 개소한 햇살병동은 2018년 1월 9일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 또한 개소 이래 5년간 1000여 명의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이 삶의 마지막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은주 실장은 “햇살병동의 이름만큼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에 따뜻한 햇살을 비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