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4월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66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초대 학회장 고(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뜻을 기려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에 수여된다. 이재열 교수는 악안면 외상,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 구강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내외 학술지 및 학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발표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틀니의 날을 맞아 의료취약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시행
5월 16일 ‘틀니의 날(7월 1일)’을 앞두고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보철과 이소현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특히 틀니 관련 상담과 맞춤형 틀니 조정, 레진 치료 등 실질적이고 필요한 진료가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도 치의학연구소 정기 세미나 개최
5월 16일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치의학연구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 조정과 이우진 과장을 초청해 ‘선진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선도형 R&I(Research&Innovation)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와 임상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시 및 경남도와 함께 지역 시민은 물론 국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치의학 연계 연구 테마 개발에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교정과 김성훈 교수, ‘윤인구신진연구자상’ 수상
치과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지난 5월 16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 실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은 부산대학교 초대 총장 윤인구 박사의 이름을 딴 상으로, 탁월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김성훈 교수를 포함해 총 9명의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부산대학교 내 젊은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