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편안한 병원
동의의료원

동의의료원(동의병원,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이 올해 6월,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3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90년 개원 이래, 도전과 변화 속에서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온 의료기관입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 중심 서비스’,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 개선’,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한 의료인 육성’ 등을 핵심 가치로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요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의 질을 입증하였고, 지역 주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응급 진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그 결과, 24시간 진단 검사 및 심뇌혈관 질환의 응급 진료, 시술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의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부터 치료, 생활 속 건강관리까지 함께하며, 정기적인 건강 강좌와 의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의의료원은 의학과 한의학이 조화를 이루는 협진 진료뿐만 아니라, 양방과 한방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와 서비스로 보답하며,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동의병원은 25개 진료과, 6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종합 병원으로, 연간 32만 명 이상이 외래진료를 받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입니다. 뇌혈관센터·뇌신경센터·심혈관센터·관절센터·췌장담도센터·인공와우센터·소화기내시경센터를 포함하여 16개의 질환별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병동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그리고 중환자실을 포함한 471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 유일의 한의과 부속 한방병원으로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며 침, 약침, 뜸, 개인 맞춤형 한약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만성통증 완화,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은 물론, 피로 회복과 수면 개선을 돕고 증상과 원인을 함께 살피는 전인적 진료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문 진료센터로는 한방중풍뇌질환센터, 안면신경마비센터, 한방척추관절센터, 한방내과센터, 한방소아성장센터, 체질면역센터, 화병·스트레스센터, 한방여성의학센터, 한방암센터, 한방피부비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양방과 한방 의료진이 진료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여 환자에게 더 정확한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한협진 시범사업’에 2017년 11월부터 참여하였으며, 치료 결과 및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을 인정받아 의·한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까지 시범의료기관입니다. 협진 진료는 뇌졸중(중풍) 및 후유증, 안면신경마비(와사풍), 척추·관절 질환, 소아진료 등 다양한 진료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통합적이고 연속적인 진료를 통해 더 나은 치료결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