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 2025. 봄호
VOL.258
PNU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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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우리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성운 병원장은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 8회 연속 1등급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우리 병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16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역영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정성운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 중심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 질 향상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자 간호본부장 대한간호협회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
김성자 간호본부장이 지난 2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4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의 간호인상(임상간호분야)’을 수상했다.
김성자 간호본부장은 환자 중심의 간호 환경을 조성하고 전인간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간호사의 합리적인 업무 범위를 정립하고 간호 전달 체계를 개편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간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3명,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자격(IBCLC) 취득
신생아중환자실 최혜림, 김유리 간호사와 신생아실 이보미 간호사가 최근 국제공인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IBCLC, International Board Certified Lactation Consultant)’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취득을 통해 우리 병원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모유수유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우리 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신생아실, 산부인과 병동에서 산모들이 안정적으로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역외상센터, ‘스토리텔링북 VOL.2’ 발간…
한국 외상의료체계 발전사 조명
우리 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부산 권역외상센터 스토리텔링 북 VOL.2(한국 외상센터의 시작)’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국내 최초 독립형 외상센터로서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이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의 노력을 담아냈다. 우리 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07년 외상팀 결성과 국내 최초 외상전문질환 센터 건립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개소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독립형 외상센터로서 중증 다발성외상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소생, 혈관조영 시술, 응급수술 및 중환자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헌일, 이정빈 방사선사,
보건의료발전 기여로 방사선사협회 표창 수상
우리 병원 영상의학과 2명의 방사선사가 1월 22일,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가 주최한 ‘제60차 정기시의원총회’에서 각각 부산광역시장 표창과 대한방사선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방사선사의 권익 신장과 방사선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박헌일 방사선사는 “앞으로도 학술교류 활성화 및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정빈 방사선사는 “방사선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섬세하고 안전하게’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부울경 최초 2,000례 달성
비뇨의학과가 최근 부울경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 했다.
우리 병원 비뇨의학과는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로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요관암 및 부신 종양 등 고난도 비뇨기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비뇨기암의 로봇 수술은 주변 신경, 혈관 및 장기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며, 종양 제거 후에도 비뇨기 기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진료센터, 대만 여행객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해외 언론 주목
지난 1월 18일 대만 TVBS 방송 뉴스에서 한 대만 가족이 우리 병원에서 받은 의료 서비스 사례가 소개되며, 병원의 국제진료 역량이 조명됐다.
해당 대만 가족은 부산 여행 중 설사와 구토 증상으로 우리 병원을 찾았다. 낯선 환경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병원 방문 후 중국어를 구사하는 국제진료센터 간호사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대만 TVBS 뉴스는 한국여행 중 해당 질환이 발생했을 때 국제진료센터를 갖춘 대형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병원을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