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목), 치과병원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대표하여 평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현철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 시행
지난 1월 19일(금), 치과병원은 부산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프란치스꼬의집’을 찾아가 거주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본원 치과위생사가 참여하였으며, 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을 제공하고 칫솔질 실습과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시설 관계자는 “치과위생사가 제공한 전문가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등이 향후 시설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시설 거주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시행
지난 1월 20일(토), 치과병원은 부산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김수혜(소아치과)를 포함한 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2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진료를 제공했다.
시설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부터 치과 진료, 불소도포 등 예방적 조치까지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지역 장애인을 위한 의료봉사 시행
지난 1월 25일(목),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밀양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본원 치과의사와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생 2명이 참석하여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는 구강검진 및 상담, 치과 진료와 더불어 칫솔질 실습 및 교육까지 1:1로 제공해 주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