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은 2월 1일부터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진료비 수납 간소화 시스템 ‘하이패스’를 전체 외래환자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패스 전체 확대 시행을 포함하여 기존의 알림톡 기능과 모바일 앱 사용, 그리고 무인수납기(KIOSK)와 함께 운영되어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에게 보다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하이패스’ 시스템과 같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환자들의 건강과 편의를 책임지는 스마트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린이병원에 등장한 핑크 고래밥
우리 병원 소아집중치료실에 근무중인 최다정 간호사가 ’23년 12월 15일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만3세 남아 환아를 위해 오리온에서 생산 중단된 ‘딸기 고래밥’을 구해 직접 전달했다. 해당 제품은 시즌 한정 제품으로 단종 되었었으나 최다정 간호사가 오리온 홈페이지에 문의 글을 남겼고, 오리온 측은 연구소에서 수작업으로 딸기 고래밥을 만들어 미생물 검사까지 마친 후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집중치료실에 발송하였다.
최다정 간호사는 “잠시나마 산타 간호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국내 심장수술 분야 선두주자로 도약
우리 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2023년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최초로 심장 수술 708례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 혈관 수술과 ECMO 시술을 제외한 순수한 심장 수술만을 반영하였으며 국내 심장 수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2013년 400례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보이는 가파른 성장세이다. 성인심장외과 분과장은 “우리 병원의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지역 필수의료 붕괴를 막는 것 뿐만 아니라 수도권 환자가 지역으로 찾아오는 지역거점병원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1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
우리 병원은 ’23년 12월 23일, 질병관리청 주관 제1기 권역별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자의 진단 및 치료,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희귀질환자의 등록 및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2023년 희귀질환센터 질병관리청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앞으로도 경남·울산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관리·지원 네트워크의 중심으로써 희귀질환자들의 진단과 치료관리의 고도화를 비롯한 지역 내 희귀질환 전문가 양성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원환자의 편안한 수면을 위한 ‘수면도움꾸러미’ 배부
우리 병원은 환자들의 편안한 입원 생활을 위해 수면에 도움을 주는 ‘수면도움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원 환자들이 입원 후 소음 및 조명 등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하여 숙면을 도와줄 온열안대, 귀마개 등을 구성하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1인 1개씩 제공된다.
우리 병원은 환자들의 편안한 환경 조성을 통해 빠른 회복과 치유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경남 최초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 및 진단 프로세스 구축
우리 병원은 ‘24년 2월 26일, 경남 최초대용량 디지털병리 스캐너 ‘VENTANA DP600’ 장비를 도입하고 디지털병리 알고리즘을 포함한 디지털병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병리 시스템은 환자 치료에 있어서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연성 재발이나 다른 기관으로의 이동 같은 상황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덜 받게 된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디지털 병리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진단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덧붙였다.
환자 이송을 위한 새로운 체계 도입
우리 병원은 ’23년 12월 20일, 환자 이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MR 시스템과 연동되는 ‘이송’ 앱을 개발하였다. 해당 앱은 본인에게 배정된 환자를 앱으로 1차 확인하고 환자 바코드를 통해 이중 확인하는 환자 정보의 정확성과 무결성을 보장하고 간호사가 EMR시스템을 통해 이송 요청을 하면 이송 기사는 앱을 활용하여 배정된 환자의 상태와 이송 거리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이송경로를 통해 이송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부산대병원 4회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
우리 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되었다.
’23년 12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5년부터 상급종합병원에 4회 연속 지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우리 병원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환자 분포를 보여주고 있는 등 수도권에 뒤쳐지지 않는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며 23년 11월 14일,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질평가 1-가 등급’으로 상향된바, 경상권에서 유일한 최상위 등급을 받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