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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2022. 겨울·신년
VOL.245
PNU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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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를 말하다’...
메디부산 2021! 시민건강박람회 참여
지난 2021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메디부산 2021! 시민건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메디부산 2021!’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온라인 행사로는 10월 30일 오전 김창원 기획조정실장이 출연한 ‘KNN 공개클리닉 웰’이 방송됐다. 오후에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지역의료분권 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는데 김인주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좌장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메디컬 힐벤져스 랜선 토크콘서트’에는 조원호 교수(신경외과)가 사회를 맡았으며, 송승환 교수(흉부외과)가 출연하기도 했다.
‘개원 65주년 맞은 부산대병원’...
11월 1일 유튜브로 기념식 중계
개원 65주년을 맞아 2021년 11월 1일 오후 4시, E동 9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장에는 초청 인사와 주요 보직자, 포상 대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65주년 기념영상 시청’, ‘직원포상’,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65주년 기념 영상은 그동안 부산 의료계의 중심으로 활약해 온 병원의 활동모습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또, 65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로 진행한 ‘인증샷 게임’ 응모작 중 ‘최고의 인증샷’을 공개하고 특별선물도 지급하였다.
‘독서로 소통 문 활짝’...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 수상
2021년 11월 4일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고 인증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처음 독서경영에 참여해 첫해에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작년에는 최우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이다. 교육연구팀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독성경영을 시작했다.
‘만성질환 이렇게 관리하세요!’...
동아일보와 함께 건강 토크쇼 ‘톡투건강’ 열어
동아일보와 함께 건강 토크쇼인 ‘톡투건강’을 지난 2021년 11월 16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톡투건강’은 가정의학과 탁영진 교수가 ‘일상 습관이 중년·노년 삶의 질 바꾼다’를 주제로 시작해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 ‘100세 시대 관절 건강, 운동이 약이다’, 안과 이종수 교수 ‘궁금한 백내장의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건강강좌는 총 3개의 강의로 약 100분간 열렸으며, 현장 강의와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는데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 등 SNS를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에 한해 강연장에 입장했다.
응급실 격리시설 확충...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
응급의료센터가 응급실의 격리시설 확충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021년 11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로 응급실은 개정된 응급의료법을 준수하고, 감염 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우선, 격리실은 음압격리실 1실과 일반격리실 1실을 추가로 설치해 총 3개의 격리실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일반격리실 1실만 설치돼 있었다. 특히,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분리 진료할 수 있게 됐다. 또, 격리시설 확충과 함께 내부 리모델링도 진행했다.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병산 간 간격도 1.5m 이상으로 벌렸다.
권역외상센터, 복지부 평가 최고 등급 획득...
3년 연속 A등급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A등급은 전국의 17개 외상센터 가운데 상위 3개의 센터에만 부여된다. 권역외상센터는 A등급을 받은 기관 중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형 외상센터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센터는 평가 항목과는 별개로 외상환자 발생 예방, 사고 현장에서의 조기 처치, 재활 및 사회 복귀 등 외상환자에 대한 포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호사! 마음을 아우르다’...
간호부,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서 ‘최우수’
병원간호사회가 최근 웨비나(Webbinar, 인터넷 웹 세미나)로 개최한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본원 간호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간호사의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각 병원의 우수 현장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병원간호사회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51편의 사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8편의 우수사례를 이날 병원별 대표자가 발표하고 최종 심사했다. 이날 간호부는 우정애 간호행정교육팀 UM이 ‘간호사! 마음을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간호부가 행복한 간호현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주요 활동 사례들을 발표했다.
‘환자 건강 기원하며 새해 업무 시작’...
2022년 시무식 개최
지난 1월 3일 R동 13층 강당에서 주요 보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 앞서 주요 보직자들은 외래센터 앞에서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시무식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OP BRAND PNUH, SMART PNUH” 새해 비전을 선포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숨 막히는 보호구를 매일 착용하는 코로나 현장의 의료진, 가중된 방역 업무에 땀 흘린 직원, 그리고 병원의 방역 지침을 잘 지켜준 직원과 가족까지 병원에 근무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밤낮으로 모든 직원이 정말 고생하고, 수고해 주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