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 2021.가을
VOL.244
PNUH NEWS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부산대학교병원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부산대학교한방병원
  •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신속 대응을 위한 응급의사 전용 주차구역(19면)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들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물별 주요 출입구 부근 총 19면에 응급의사 전용 주차구역(Doctor Parking Zone)을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업무용 차량 전용 주차구역으로 이용되던 교수연구동 후면(4면)은 주·야간 관계없이 주차관리실에 실시간 인터폰 호출을 통해 차량번호, 사번을 알려주면 이용이 가능하다. 외래환자 전용주차구역인 중앙진료동(7면)과 어린이병원(3면) 지하주차장의 경우 현재 출입구 통제 계획에 따라 출입이 가능한 주간(08시~17시)에만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출차는 야간에도 가능하다.
흉부로봇수술 영남권 최초 100례 달성
흉부외과 손봉수, 김도형, 손주형 교수팀이 영남권 최초로 흉부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100례 달성은 폐암, 식도암 수술 등 대부분의 폐식도 흉부수술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적용한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불균형을 완화시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로봇수술은 집도의가 수술 도구를 직접 사용하는 기존 개흉술, 흉강경 수술과 달리 환부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로봇팔과 3차원 확대영상수술용 카메라 등을 삽입한 후 집도의가 전용공간(콘솔)에서 로봇팔을 원격 조정해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방문
주한미군 소속 제19지원사령부 참모장 프레드 델라크루즈 대령이 부대 인근의 의료서비스를 살피고 향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목적으로 방문하였다. 프레드 델라크루즈 대령은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하여 병원에 대한 소개를 받은 후, 김건일 병원장과의 면담 시간을 가졌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큰 규모와 선진의료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포럼 개최
의생명창의연구동에서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하였다. 김건일 병원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인호 범부처재생 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등 주요 인사 및 각계 전문가, 부울경 관련 기업체 등이 참석하여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의생명융합연구원, RRB 위원 위촉식 개최
의생명융합연구원에서는 ‘Research Review Board(연구자문위원회, 이하 RRB)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RRB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치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나머지 위원 28명은 온라인으로 위촉식에 참여했다. 위촉식에 앞서 김재호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RRB의 역할, 연구원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며, 연구자 맞춤형 연구지원서비스와 융합중개연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클러스터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 방안을 발표했다.
‘일반직 직무개발 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교육연구실 주관으로 ‘일반직 직무개발 연구과제(2020년 과제) 발표회’가 재활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직 직무개발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일반직 직원의 직무개발을 지원하고 사기 진작과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해 업무의 전문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진다. 김건일 병원장은 “여러 직종에서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병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보여준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 받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정일로부터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나 유전자치료를 통한 파킨슨병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첨단재생의료는 현재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질환자 등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고, 성공할 경우 한 번의 치료로 효과가 지속되는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미래 의료의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건일 병원장,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김건일 병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함께해요 이삼부’는 2030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김건일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엑스포의 감동과 열기를 잊지못한다.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뜻을 함께 나누며 부산의 엑스포 유치 준비상황과 개최 열의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