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부산대양로타리클럽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치의학 국제교류사업 후원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은 해외 의료인 연수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던 중, 체계적인 지원과 진행을 위해 후원 약정을 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치과병원과 함께 점차 발전시켜 나갈 것을 논의하였다.
조봉혜 병원장은 “우선 치의학 국제교류사업을 위한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국제치의학교육센터의 기능적인 발전을 이루어 해외 의료인의 연수에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와 관련한 사업들을 기반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과병원은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화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 인력 양성에 힘쓰며, 국제적인 치의학 교육 분야를 선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휴비트(주), 치의학 발전을 위한 MOU 체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조봉혜 병원장)과 휴비트(김병일 대표)는 1월 27일 대회의실에서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수입 제품의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의 제품이 품질을 인정받아,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휴비트가 3년여 기간동안 개발하고, 모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통해 출시한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자가결찰 브라켓의 술자 편의성과 재접착 가능 여부’를 임상을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그 결과를 유수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민병록 치과기공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 2월 20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민병록 치과기공사는 그간 치과기공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며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병록 치과기공사는 부산치과기공사회 공보이사(2002~2004) 및 감사(2011~2013)를 역임했으며 현재 1지역구 회장을 맡아 책임감을 가지고 협회 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며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 및 학술 연마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