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되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서울대병원 등 45개 종합병원과 함께 지정되어 2021년 1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상급종합병원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환자 분포를 보여주고 있으며, 1200병상이 넘는 병상 수와 우수한 인적자원, 최첨단 의료장비 등 이미 상급의료기관을 능가하는 진료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 일반인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양산부산대학교병원)가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화이자)을 시작했다.
백신접종은 주말을 제외하고 4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종 첫날인 1일에는 392명이 특별한 이상반응 없이 접종을 마쳐 순탄한 출발을 했다.
아침부터 많은 인원이 방문하였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이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센터 등록, 이동수단 지원 등 충분한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센터 지원 인력의 능숙한 안내로 질서 정연하게 접종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책임의료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을 17개 권역 70개 지역으로 설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필수 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향후, 사업 수행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경상남도, 지역 우수병원, 정부 지정 지역센터, 보건소,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필수의료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말기심부전팀, 듀센 근이영양증 환자 대상으로 좌심실보조장치 삽입술 시행해 아시아 최초 성공
아시아 최초로 19세 남자 듀센 근이영양증 환자에게 좌심실보조장치(LVAD) 삽입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근육이 점차 사라지는 희귀질환으로, 말기심부전팀 주민호, 이수용 교수는 좌심실에 펌프를 이식하기로 결정하였고, 3세대 인공심장펌프인 하트메이트3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재활치료를 병행하며 우심실 부전의 회복을 기다렸고, 지난 3월 10일 환자는 무사히 퇴원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의 전광판을 파란빛으로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주위를 밝힌다.
소아청소년과 박수은 교수, 결핵예방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소아청소년과 박수은 교수가 지난 24일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소아청소년 결핵 예방·관리 및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박수은 교수는 수공기간 16년 3개월간 신생아 및 소아청소년 결핵 환자의 진료·치료 및 결핵균 노출자의 관리 등 임상진료를 통해 결핵환자를 줄여나갔다.
특히, 신생아 등 결핵에 취약한 계층의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S등급 획득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2020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직업환경의학과(환경측정연구실)가 최상위 S등급을 받았다.
S등급(매우 우수)기관은 2021년도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가점,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는 작업환경의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를 측정하는 것으로 2012년부터 2년마다 이루어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5번의 평가에서 3차 ‘S등급’을 획득하여 작업환경측정기관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선수,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전달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선수가 1월 15일 부산대학교어린이 병원을 방문하여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돕기 김원중 후드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으로, 김원중 선수의 요청에 따라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원중 선수는 지난해 12월 소아암 환아를 위해 본인의 모발을 기부하는 등 평소 소아암 환아 지원에 관심을 보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