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령 환자가 많은 한방병원과 재활병원의 종사자에 대해 주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이 실시 대상 기관으로 지정되어 2021년 2월 19일부터 주 1회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200여 명 정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 및 협력업체 직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감염관리에 힘쓰고 있다.
전공의 수료증 수여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전공의 수료증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지침에 따라 개최 불가하여 2021년 2월 18일 대세미나실에서 기념 사진촬영으로 행사를 대체하였다.
올해는 총 13명(전문수련의 5명, 일반수련의 8명)이 전공의 수료를 하게 되었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2014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전문수련의를 배출(일반수련의는 2011년도부터)함으로써, 교육기관으로서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으로 이용자 편의성 향상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보다 명확한 정보제공과 접근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부산대학교한방병원 홈페이지(www.pnukh.or.kr)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간편예약 및 진료과, 의료진 조회기능을 메인화면에 배치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특히 홈페이지 건강상담 기능은 이용자가 상담내용을 등록하는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가도록 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병원 소식뿐만 아니라 쉽고 유익한 건강칼럼을 제공하여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한다.
한방소아과 및 한방신경정신과, 토요진료 시행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2개 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내원객 중 평일에 병원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직장인, 어린이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자 2011년 3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토요진료의 경우 한방병원 2층에서 진료하고 있으며 예약환자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