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 2026. 봄호
VOL.262
협력병원 탐방
환자와 직원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

동부산에서 서부산까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센텀종합병원

박종호센텀의료재단 이사장

센텀종합병원은 2002년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부산센텀병원’을 시작으로 지역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진료 역량을 차근차근 구축해 왔습니다. 이후 2009년 2월, 부산 사상구에 서부산센텀병원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부·울·경 유일의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부산센텀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승격되며 동·서부산을 아우르는 지역 의료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센텀종합병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 질을 높이고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는 등 진료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암센터·응급센터·방사선치료센터 등 특수진료센터를 신설해 전문 진료 역량을 고도화하고, 진단·치료·재활을 아우르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응급·중증 진료 역량 강화

센텀종합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에 선정되어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최근 응급의학과 신규 의료진 2명을 영입하며 총 6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분야별 집중치료팀을 24시간 가동해 중증·응급환자 수술에 상시 대응하고 있습니다. 복강경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등 전문센터 간협진 체계를 구축해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등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진단과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4시간 집중치료팀
전문센터 확장 통한 미래 의료선도

센텀종합병원은 질환별 특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복강경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복강경수술센터는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등 외과계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24시간 수술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강경수술은 0.5~1cm의 최소 절개로 통증과 출혈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이 장점으로, 급성 복부 질환부터 고난도 암 수술까지 폭넓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고난도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연이어 개소한 심뇌혈관센터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뇌동맥류 등 중증 심뇌혈관 질환을 정밀하고 신속하게 진단·치료하는 전문 센터입니다.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는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정밀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9명의 정형외과 전문 의료진이 환자별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문센터 확장
고용우수기업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

센텀종합병원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부산광역시로부터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센텀종합병원은 승격 이후 약 45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대학 연계 현장실습, 신규 직원 직무교육 등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의료인력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실버건강대학’과 일반 시민대상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