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 2026. 신년호
VOL.261
PNU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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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지키는 진료역량”…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10년 연속 1등급
부산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응급실 방문 경험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돼 총 7개 지표가 반영됐다. 정성운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조기 진단 및 지속 진료 시스템을 강화해 고위험군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행사 의료안전의 숨은 주역들”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 참여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의료안전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국가적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국가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 현장 한편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호석 교수, 외과 강태우 교수, 주향림 간호사는 회의장 내 현장진료소에서 각국 정상단과 수행단을 대상으로 응급진료, 활력징후 확인, 응급처치 및 의료상담을 수행하며, 행사 현장의 최전선에서 의료안전을 지켰다.
“지역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 허브” 권역 안심활용센터 개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안심활용 센터’에 권역별 거점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5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연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지역 의료·산업계의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창원 진료부원장은 “이번 지정은 우리 병원의 의료데이터 관리 역량과 보안 체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연구자와 산·학·연 협력을 적극 지원해 부산·울산·경남 권역 의료데이터 연구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해 11월 6일 KBS 본사 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김성자 간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간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대표 호흡기 센터의 힘” 결핵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김기욱 센터장은 “7년 연속 1등급이라는 성과는 의료진 모두가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률 향상에 힘써 지역사회 결핵 관리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가 결핵 관리에 기여하는 권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 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연구 역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는 병원의 미래다” 제37차 의생명연구원 학술심포지엄 성료
의생명연구원은 지난해 11월 20일 병원 개원 69주년을 기념해 ‘제37차 의생명연구원 학술심포지엄’을 R동 13층 김순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를 주제로 열렸으며, 원내 구성원과 부산대학교 소속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광하 의생명연구원장은 “진료·행정·교육뿐 아니라 연구는 병원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축”이라며 “의과대학과의 협력 강화와 함께 병원만의 자생적 연구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더 안전한 초기 폐암 진단” 김수한 교수, 비침습 연구로 학회 2관왕
호흡기내과 김수한 교수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 및 제14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우수초록상’과 ‘Excellent Presen -tation Award’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기관지세척액을 이용해 암 치료에 필요한 주요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는 새로운 진단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김수한 교수는 “앞으로 연구 규모를 확대하고 임상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 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약제부 강지민·전희숙 약사, 국민보건 향상 및 의약품 안전관리 유공 표창
약제부 강지민·전희숙 약사가 ‘2025년 부산·울산·경남 병원약사회 총회 및 추계학술세미나’에서 국민보건 향상 및 의약품 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강지민 약사는 노인약료 전문 약사로서 주사약 자동분배 시스템 도입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기반의 노인주의 의약품 중재활동을 이끌며 환자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희숙 약사는 34년간 병원 현장에서 환자 맞춤형 약물 검토와 복약상담을 통해 안전한 약물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이러한 오랜 헌신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약사회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