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 2026. 신년호
VOL.261
PNUH 보감

개원 70주년,
부산대학교병원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부산대학교 27대 부산대병원장 이정주
지난 70년의 신뢰를 발판으로, 미래 100년의 부산대학교병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지역과 함께한 70년,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공공의료의 중심
  •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완성

생명사랑 독자 여러분, 부산대학교병원장 정성운입니다.

희망과 도약의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부산대학교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와 보호자 여러분, 그리고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부산대학교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1956년 60병상으로 지역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딘 우리 병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의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금은 부산대학교병원 본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분원이 국내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는데, 이는 지난 70년 동안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부산대학교병원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충실히 이행하여 고난도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특히, 병원의 핵심 미래 사업인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의 실질적 완성은 물론,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의료 인프라를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미래 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의학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여 차세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의료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70년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