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건강한 삶,
희망이 있는 삶을 위한
서강병원

전 직원이 단합하여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병원이 될 것입니다.
재활은 최적의 신체적, 감각적, 지능적, 심리적, 사회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유지하는 과정입니다. 뇌혈관질환,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및 만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환자들을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것이 재활치료의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강병원은 환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병원이라는 이념으로 2015년 설립되어 현재 160병상, 재활의학 전문의 3명, 내과 전문의 1명이 전담하여 진료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부터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원장으로 부임하면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서강병원은 총 2개 층으로 각 층의 면적이 1,000평으로 병실 밖을 나오면 바로 앞이 치료 공간으로 이동 시간이 줄어들고 일과 이후에도 언제든 기구 등의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재활치료실은 52명의 치료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계 물리치료, 근골격계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언어치료실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방된 공간에서 워킹레일을 이용한 보행훈련 등이 만족도가 높은 치료입니다. 내년에는 보행로봇 등을 도입할 예정으로 치료실을 좀 더 첨단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1월 1일부터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여 환자들의 간병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래공간은 2층에 독립되어 있으며 일반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 초음파 검사, 연하검사, 근전도 검사 등을 할 수 있으며 체외충격파와 C-arm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근골격계 환자들의 척추시술 및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도 연구 과제를 같이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진료뿐 아니라 임상 연구 부문에서도 전문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강병원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재활의학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단합하여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병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