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

부산 최초의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로라’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유지영 커넥트비 대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콘텐츠 제작회사 커넥트비 유지영입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이 생소합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로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신다면?

버추얼 휴먼은 가상에 존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커넥트비가 개발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라’는 21살 여성으로 뷰티와 패션 콘텐츠를 중심으로 SNS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MBTI(성격유형검사)는 자유분방하고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는 ‘ESFP’입니다.

버추얼 휴먼 콘텐츠 스타트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모델을 필요로 하는 업종 및 광고계에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버추얼 휴먼 니즈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 산업이 활성화 되고, 미래에 다방면으로 활동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로라) 안녕하세요! 로라입니다. 저는 가상공간에서 브랜드 콘텐츠 제작자, 모델,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캐릭터인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시 면서 느끼는 장점과 단점이 궁금합니다.

(로라) 제가 가고 싶은 곳을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상상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가상 인간인지 모를 정도로 일반 사람과 유사하다는 것 아닐까요?

로라는 왜 부산에서 활동하게 되었나요?

(로라) 부산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기 때문입니다. 바다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라서요!

앞으로 로라와 같은 인플루언서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더불어, 로라와 유지영 대표님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SNS, NFT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라는 저희의 첫 번째 버추얼 휴먼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버추얼 휴먼으로 성장시키고, 앞으로 성별과 나이가 다른 특색 있는 다양한 버추얼 휴먼 제작으로 서비스를 확장시킬 예정입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로라'를 병원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을까요?

병원의 주요 시설을 안내하거나, AI를 탑재하여 노인 또는 놀이가 필요한 아이들과의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의료진 및 시민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삶을 버텨온 게 아닌가 싶어요.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나이 불문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되 경계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서 스트레스 관리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팬데믹 시기에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부산대학교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