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를 위하여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윗줄 왼쪽부터 최예은, 최지수, 이지나, 성지윤, 임미형, 고혜정, 홍혜민, 김나영
아랫줄 왼쪽부터 하형인, 송용중, 나용진, 김휘곤, 이동형, 양주석
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식과 관련된 장기를 다루는 학문이면서, 동시에 출산에서부터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평생에 걸친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생명의 탄생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주며, 다양한 여성의 질환들을 치료하고, 폐경 이후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모체태아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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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산전 진단과 치료, 그리고 산모의 산전 진찰과 안전한 출산에 이르도록 노력하는 산부인과의 분과이다. 2018년도 경남 지역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였으며, 고위험 산모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와 기형 태아에 대한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형 교수 현재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센터장으로 고위험 산모에 대한 진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히 고위험 산모의 마음까지 세세하게 살피는 진료를 통해 지역 산모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생식내분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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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기를 포함한 가임기 여성의 월경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무월경, 희발월경, 빈발월경. 다낭난소증후군)의 진단 및 치료, 폐경 이행기 및 폐경 후 여성들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 월경통 및 가임력 저하와 관련된 자궁내막증의 진료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나용진 교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의 주임교수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자궁내막증학회 부회장(차기 회장), 대한노인여성의학회 부회장(차기 회장), 대한폐경학회 보험위원장, 대한생식의학회 윤리위원장,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감사, 대한가임력보존학회 윤리위원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 부인종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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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나팔관, 난소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진단, 치료하는 분과이다. 여성 검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수행을 통해 부인암의 조기 진단 및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부인암은 종류 및 병기에 따라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면역치료등 다양한 방법 중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여 수행하고 있다.
송용중 교수 난소암 및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형태의 부인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헬스조선의 ‘부산·경남지역 부인암 젊은 명의’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현재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활발하게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하형인 교수 대한부인종양연구회의 유전성 부인암 분과위원으로, 한국 난소암 환자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에 관한 연구로 대한부인종양학회 및 일본 산부인과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병원 및 국립암센터 산부인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건강의 향상을 위한 진료 및 연구에 임하고 있다.
- 일반부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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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등 주로 가임기 여성에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양성 질환에서부터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자궁탈출증 및 다양한 형태의 산부인과 질환을 대상으로 치료하는 분과이다. 자궁내막증 및 기타 난소 종양에 대한 비침습적 수술을 통해 여성의 가임력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로봇수술을 통한 첨단 수술기법을 도입하는 등 활발한 임상 활동을 하고 있다.
김휘곤 교수 부산·경남 지역의 부인과 내시경 수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가임력 보존 및 미용적인 측면에서 우수성이 있는 최소침습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부인과 양성 질환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탈출증 환자에 자궁을 보존하는 수술적 치료 기법을 도입하는 등 활발한 임상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