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항생제 적정사용관리팀,
ASP 시범사업 ‘A등급’ 달성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심평원 주관 ASP 시범사업 1차 연도 평가, 기본·가산항목 모두 충족
감염내과 전문의·약사 주도 다학제팀이 항생제 처방 적정성 실시간 중재·관리
부산·경남 상급종합병원 중 최상위 등급
항생제 적정사용관리팀(팀장: 이선희 교수)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시행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이하 ASP) 시범사업’ 1차 연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 A등급’을 획득하였다.
ASP는 감염내과 전문의와 감염전문약사가 주도하는 다학제 전문관리팀이 기관 내 항생제 처방의 적절성을 실시간 중재·관리해 부적절한 사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는 의료질 관리 체계다. 항생제 내성균 확산이 세계적 보건 현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정부는 2024년 11월부터 전국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ASP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차 연도 평가는 기본항목(4개 영역 10개 지표)과 가산항목(2개 영역 4개 지표)으로 구성되며, 기본항목 10개 지표를 모두 충족하고 가산항목 100점 만점 중 80점을 초과해야 ‘A등급’이 부여된다. 본원은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부산·경남 권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최상위 등급에 진입했다. 본원은 현재 2차년도 사업을 수행 중이며, 1차년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ASP 전담 인력 확충과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 항생제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SP 운영을 총괄하는 이선희 감염내과 교수는 “항생제 적정사용은 환자 안전 향상과 국가적 내성균 대응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학제 협진을 강화해 부산·경남 지역 항생제 관리의 표준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