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243호

김현철 교수,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 회장 취임

지난 5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이하 APEC) 2021년 BIENNIAL GENERAL MEETING(이하 BGM)’에서 김현철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회의는 1985년 APEC 설립 당시 제정됐던 정관 아래 추가 규정(ByLaw)을 제정·승인받아 발효됐다. 이는 2년 전 김현철 신임회장이 회원국의 지역 분산을 고려한 것으로, 학회 개최지도 가능한 순환을 하도록 하는 등 정관으로 정해지지 않은 다양한 사항 등을 정리 학해회 회무를 체계화하도록 제안했다. 김현철 신임회장은 “이전 APEC 임원을 하면서 여러 가지 배운 것이 많아 그만큼 회원국들에게 봉사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 개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올해 레바논을 비롯, 대만에서 진행될 22회 학회와 2025년 방글라데시 학회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최근 이집트 외 중동지역 회원국으로부터 온라인 교육, 연구 지원이나 지도 요청이 잦은 만큼 학회 내 조직과 연계해 잘 지원해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대석 교수, ‘제33차 대만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청연자로 발표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는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만 치아이에서 개최된 ‘제33차 대만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using non-thermal plasma”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발표로 진행됐으며, 황대석 교수는 “앞으로도 한국의 치의료 기술을 널리 전파하고 좋은 치료 방법을 세계의 치과의사들과 공유하는데 힘쓰겠다.”라며 “다양한 치료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역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월 19일(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센터장 신용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포괄적인 상호 협력관계 수립과 업무추진을 통해 경상남도 지역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을 보장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남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 손성애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 치과 진료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