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과
윗줄 왼쪽부터 김동현, 김수홍, 박병수, 김동일, 이태범, 최병현, 이승주, 심재룡, 정창신, 구감재, 문진호 ,
이미현, 정유석, 유미리, 임동원, 박제형, 조성환, 강아영, 권수경, 강석경, 정재훈
아랫줄 왼쪽부터 양광호, 손경모, 이상수, 이시학, 류제호, 조용훈, 김현성, 황순휘, 김현열, 정윤주
외과가 담당하는 인체의 장기들은 매우 다양하며 주요 장기들만 나열해도 위, 소장, 대장, 항문, 간, 쓸개, 췌장, 유방, 갑상선, 혈관 등으로 매우 많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과는 고난이도 수술인 간이식, 췌장이식, 대동맥 수술, 로봇 수술, 신생아 수술 등을 포함한 외과의 모든 영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고있다. 이와 같은 병원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물며 어떤 질환이든 우리 외과가 담당한다면 한국 및 세계 어느 기관과 견주어도 내세울 수 있는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세계 곳곳(가나, 에티오피아, 러시아, 베트남, 미얀마, 몽골 등)에서 우리 병원 외과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과는 진료분야뿐 아니라 연구분야에서도 매진하는 임상과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주로 위암과 위양성질환수술, 그리고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위암 환자의 치료에 최신의수술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다학제 협진 체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하여 치료 성적을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위암 수술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병적비만, 대사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비만대사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장직장질환과 항문, 골반저질환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1년에 400개 이상의 대장직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복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하여 대장직장수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회복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장 혈류평가 연구를 바탕으로 수술 후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있다. 대장암 수술뿐만 아니라 직장탈출증, 변비, 변실금 등의 골반저 질환과 항문질환에서도 직장항문생리검사실을 완비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여 많은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
간담췌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간이식, 췌장이식, 신장이식과 같은 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간담췌-이식외과는 외과수술의 꽃인 이식수술을 수도권 대형병원 못지않게 활발히 시행하는 센터로서 전국 5위권의 이식 센터로 발돋움하였다. 2016년에 국내 최단기간 간이식 300례를 달성하였고, 현재까지 540여 개의 간이식 수술이 시행되었다. 간이식 외에도 췌장이식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단기간인 2년만에 20례를 달성하였다.
유방암과 유방양성질환에 대한 치료와 갑상선, 부신 질환 등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2014년에는 유방센터를 개소하여 환자들이 넓고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방 방사선 촬영, 유방 초음파, 필요시 유방 조직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유방센터 내에서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빈치 Xi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들에게 흉터가 적거나 흉터가 보이지 않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경동맥 협착, 대동맥류 및 폐색, 말초동맥폐색 및 하지정맥질환, 투석을 위한 동정맥루,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관질환 전반에 걸쳐 치료를 담당하며 전통적인 수술 및 혈관내 치료를 연간 1500례 이상 시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인터벤션과 수술을 동시에 시행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설과 더불어, 혈관외과 개설 이래 대동맥 수술은 500례, 말초동맥 폐색증 수술은 2000례 이상을 시행하였다.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외과는 3명의 소아 세부 분과 전문의가 소속되어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소아외과 질환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신생아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소아외과 질환군에 대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출생률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술을 진행하여 서울의 빅센터 다음으로 많은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